[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인천 낚싯배 희생자 빈소가 자택과 가까운 곳으로 옮겨 안치됐다. 자택이 안산인 고(故) 이모(36)씨 유족은 지난 3일 밤 자정 무렵 시화병원 장례식장에서 안산 한사랑병원으로 옮겨 장례절차에 들어갔다. 유족은 이곳에 빈소를 차리고 오는 6일 오전 9시 발인한 뒤 용인평온의숲에서 화장할 예정이다.
또다른 고 이모(42)씨의 시신도 같은 날 밤 시화병원 장례식장에서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졌고 나머지 가족도 자택과 가까운 곳으로 옮길 것을 의논하고 있다. 고대안산병원에 있던 고 유모(47)씨의 시신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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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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