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김영배 성북구청장이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에서 복지구청장상을 수상한 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성북구) ⓒ천지일보(뉴스천지)

지난 1일 김영배 성북구청장이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에서 복지구청장상을 수상한 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성북구) ⓒ천지일보(뉴스천지)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

복지발전·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공로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김영배 성북구청장이 ‘복지구청장상’을 수상했다.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일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에서 지역사회복지발전과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해 애써온 공을 인정해 김영배 성북구청장에게 복지구청장상을 수여했다.

사회복지사의 밤은 한 해 동안 사회복지현장에서 노력한 서울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나누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개최하는 행사다.

주최측은 성북구가 민선 5, 6기를 통해 동행(同幸)·아동친화도시·생명존중도시 등 사람 우선의 가치를 앞세워 수요자 중심으로 복지전달 체계를 개편하고, 복지관 인력 충원과 구 자체 민간 협력수당을 지원함으로써 사회복지 현장의 근무여건을 개선해 구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성과를 이룬 점이 선정의 이유라고 밝혔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미래지향적 복지국가 건설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회복지사가 있어 가능했던 성과”라며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성북형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사 400여명이 참석해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수상자를 축하했으며 43명의 사회복지사가 서울특별시장상, 아름다운사회복지사상, 우수회원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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