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진욱 기자] 한전KPS 감사실 직원일동이 지진피해 이재민 돕기에 나섰다.

30일 한전KPS(사장 정의헌) 감사실 직원 일동은 지난 15일 발생한 포항지역 지진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곽준호 감사실장은 “이번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화가 돼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전KPS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혁신도시(나주시 소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전KPS는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설치, 아동복지시설 및 주거환경개선 프로그램인 ‘희망터전만들기’ 청주지역 수재민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재난 발생 지역을 돕는 나눔경영을 지속해서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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