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미니, 26분 만에 완판… 구매자들 후기 보니 ‘관심집중’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카카오의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반 스피커 ‘카카오미니’가 28일 2차 정식판매에서도 ‘완전판매’ 행진을 이어갔다.

카카오는 이날 “오늘 오전 11시 정식판매 재개와 함께 주문량이 급증해 26분 만에 준비된 수량 2만 5000대가 완판됐다”고 밝혔다.

카카오미니는 지난 7일 1만 5000대 정식 판매 때도 9분 만에 완판됐다. 지난 9월 18일 예약판매에서 3천대가 모두 팔렸다.

카카오는 이에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다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구매자들은 SNS에 “이번엔 카카오 미니 성공했다(잉여진혼곡)” “카카오미니 1차 때 구매 민족하고 사용 중ㅋㅋㅋㅋㅋ(nice****)” “뭐야 카카오미니 이동불가네 ㅋ 취소한다(One)” “카카오 미니 완판 됐어요. 벌써. 3만대를 풀었을까? 아님 5만대?(jhon****)” 등의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