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와 YBM 한국 TOEIC위원회가 MOU를 체결하고 있다. (제공: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와 YBM 한국 TOEIC위원회가 MOU를 체결하고 있다. (제공: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글로리아교육재단 산하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한항전)이 YBM 한국 TOEIC위원회와 상호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 23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상호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서에서는 한항전 재학생을 대상으로 영어특강, 토익 특별시험 응시료 할인 혜택 등 영어 학습에 관한 지원 협약과 YBM 임직원 자녀 대상 직업 체험교실 할인, 시험장소 제공 등 다양한 협약들이 포함돼 있다.

국내 대표 영어능력평가인 토익을 1982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YBM 한국TOEIC위원회는 영어 외 일어, 한자, 컴퓨터 능력 시험을 시행해 국제적인 평가 기준을 제공하고 있다.

한항전 관계자는 “항공분야 전문직을 양성하는 한항전에서는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별도의 영어교육팀을 구성해 체계적인 영어 교육을 실시 중이며, 자체적인 스터디그룹들을 통한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한국TOEIC위원회와의 MOU로 더욱 전문적인 지원이 가능해졌고, 학생들의 외국어 실력이 취업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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