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새롬 기자] 조중표 전 국무총리 실장이 오늘 오후 2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조중표 전 실장은 CNK가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권을 획득했다는 외교부 허위 보도자료를 작성하고 배포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 전 실장이 허위 보도자료 배포에 관여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또한 조 전 실장이 CNK신주인수권 주식을 싼값에 사들인 뒤 보도자료 배포 직전 주식으로 전환해 10억여 원의 수익을 거둔 의혹에 대해서도 추궁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김새롬 기자/ 사진 제공: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