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피연, “종교탄압·인권유린 이단 세미나 반대”
강피연, “종교탄압·인권유린 이단 세미나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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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새롬 기자] 오늘 경기도 부천시 성문교회에서 진용식 목사의 이단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가 교회 앞에서 이단 세미나 반대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강피연은 이단 세미나를 하는 개종목사로 인해 강제개종교육을 당하고 종교탄압과 인권유린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상익 |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 대표) "수천 명의 가족들을 하나 되지 못하게 하고 불신의 구렁텅이로 몰고 가는 개종목사들의 문제는 한 가정,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며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흔들어 버리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아닐 수 없다." (녹취: 김현숙 |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 회원) "갑자기 저의 사랑하는 가족들이 마치 짐승 한 마리 잡듯이 “잡아, 잡아” 소리치며 저를 잡았고, 수건으로 입을 막고 강제로 차에 태웠습니다. 차에 태우고는 안경과 핸드폰을 빼앗고 꼼짝을 못하도록 사지를 붙잡아 개종목사에게 데려갔습니다. 그 이후로 저와 두 딸은 남편과 가족이 무서워서 극조의 불안감과 공포로 일상생활이 힘들었고, 아이들은 가족들에게 잡혀갈까봐 학교도 갈 수 없었습니다." 피해자들은 개종교육 당시 성경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다른 교단의 비방만 일삼은 개종목사를 비판하며 개종목사들이 이단이라고 정한 교회에서 궁금했던 성경 말씀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임영식 |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 회원) "저는 원룸에 갇혀서 6개월을 보낸 입장이에요. 기독교생활을 20년 동안 했지만 (지금에서야)정말 진정한 하나님을 만나서 그 안에서 내가 정말 바르게 나의 자아를 찾아가면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내가 거기 가서 눈곱만큼 이라도 잘못한 게 있으면 가족들의 부당한 대우에 대해서 내가 인정할 부분도 있다 싶었는데 저는 정말 잘못한 게 없거든요. 이걸 통해서 잃었던 가족을 다시 회복하고 싶고 내 살과 피 같은 자녀들 다시 만나서 원래 가족으로 행복하게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강피연은 종교와 가정의 평화를 되찾기 위해 앞으로도 1인 시위와 기자회견을 통해 억울한 사연을 세상에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강피연의 끊임없는 노력이 개종교육 피해자들이 호소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발판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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