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효영 기자]오늘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의 패배를 인정하고 시장직에서 공식 사퇴했습니다.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은 오 시장은 "저의 거취로 인한 정치권의 논란과 행정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즉각적인 사퇴로 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의 사퇴로 서울시는 당분간 권영규 행정1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되며 서울시장은 오는 10월 26일 보궐선거로 다시 선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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