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010년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스마트폰 이용자 2,109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용현황 ▲모바일앱 이용현황 ▲스마트폰 전용 정액요금제 이용현황 등을 조사한 『제2차 스마트폰이용실태조사』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스마트폰 이용자는 20-30대 전문관리직 또는 사무직 중심에서 전 연령층 및 전 계층으로 확대되었습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정액요금제는 4만 5000원이었고, 스마트폰 이용자의 64%가 스마트폰을 통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홍진배 | 방통위 인터넷정책과장] 스마트폰 이용자가 20-30대 전문관리직/사무직에서 전 연령층이나 전 직업 계층으로 확대가 됐다라는 것이고, 모바일앱은 평균 23개를 설치하던 것을 28개를 설치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이용하는 요금제는 4만 5000원이지만 인터넷을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5만 5000원 요금제가 굉장히 빠른 속도로 가장 급속한 속도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사용자 64%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 등이 중요한점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스마트폰 이용자는 일평균 약 2시간동안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92.5%가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을 이용하며, 일평균 약 58분 동안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마트폰의 요금제 및 단말기 가격에 대한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스마트폰 정액요금제를 보면 1차 조사 때와 비교해 소비자의 요금 부담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홍진배 | 방통위 인터넷정책과장] 요금제에 대해 불만이 가장 높다는 것은 아직까지는 스마트 요금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다. 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차 조사 때 3만 5000원 요금제의 경우는 40.4%였으나, 2차 조사 때 25%로 감소하였고, 인터넷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5만 5000원 요금제의 경우 1차 조사에 비해 19% 증가한 29%로 가장 많이 증가했습니다. 4만 5000원 요금제의 경우 38%에서 34.4%로 다소 감소했으나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상 천지일보 김새롬입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