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립트) '故 서정우 하사, 문광욱 일병 합동분향소' 24일 성남 국군수도병원 북, 기습 포격에 전사한 故 서정우 하사 문광욱 일병 (인터뷰: 박형준 | 천안함 유가족 전 대표) 가슴 아픈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고 저분들의 마음을 일반 국민들 보다는 저희가 조금 더 헤아릴 수 있지 않나 싶은데...그 헤아림 가지고 저분들에게 위로할 방법이 없어서 그나마 소식듣고 이렇게 찾아뵙게 됐는데.. 저희사건(천안함) 이후에 해도 바뀌지 않았는데 또 이런일이 발생하고 이런 것에 대해서 저희도 분노할 수밖에 없고 또 다시 북한이란 어떤 대상에 대해서 굉장히 화가나고… 정부나 국방부 차원에서도 조금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주고… 또, 전화 통지문이라든지 이런 걸 받았는데 이번에도 '설마 공격할까?'라는 그 설마에 조금 무책임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도 듭니다. (촬영/편집: 이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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