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소프트, 제5회 오피니언 마이닝 워크숍 개최 -온라인 여론 정보를 통한 인사이트 발굴 가능성에 대한 논의해 -온라인 여론동향 분석 및 예측기술로 통합적 여론관리 방향 제시 다음소프트가 후원하는 ‘제 5회 오피니언 마이닝 워크숍’이 지난 23일 서울 성북동 삼청각에서 열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100여 명의 홍보와 마케팅, 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해 소비자 조사, 디지털 PR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마케팅에 관련된 여론추이연구와 PR/마케팅을 경영 활동에 도입한 선도 기업의 사례 등 오피니언 마이닝에 대한 전 방위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세계적인 PR 그룹인 버슨 마스텔러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경영자 겸 사장인 밥 피카드(bob pickard)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다음 소프트 송길영 전략 기획이사, 피알원 미디컴의 이재국 대표 등 총 6명의 전문가들이 각 세션 별로 오피니언 마이닝 기술을 통한 소비자 조사와 디지털 PR커뮤니케이션, 마케팅 평가 등에 대해 발표했다. 다음소프트의 송성환 부사장은 “빠르게 변하는 온라인 환경 속에서 기업 혹은 정부의 주요 이해 관계자인 소비자/시민의 뜻을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오피니언 마이닝의 무궁한 가능성 및 실용성을 따지는 자리가 될 것 이다”라고 말했다. 오피니언 마이닝은 포털게시판, 블로그, 지식검색 등 인터넷에 산재한 모든 웹문서, 댓글 등에서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집 및 분석해 제품이나 서비스 등 특정 이슈에 대한 평판을 자동으로 추출해내는 기술로 기술은 SNS를 비롯한 소셜미디어 속 소비자들의 의견을 파악하고 기업 및 브랜드의 잠재위기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어 최근 업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있다. 또한, 다음소프트는 오피니언 마이닝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 여론동향추이 메트릭스 (UCC Metrics)와 트랜드맵(Trend Map)을 개발하고,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등에 서비스를 하는 등 기술 수준을 받고있으며, 국내 PR업계 최대 규모인 피알원 미디컴과 올해 3월 제휴를 맺고, UCC Metrics를 PR분야에 적합하게 상품화한 ‘D-Opinion’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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