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인데 그깟 플루쯤이야˙˙˙후배들의 뜨거운 응원 이어져 '수능시험 당일 풍문여고 고사장 풍경'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던 12일 아침, 신종플루 확산 위험에도 불구하고 고사장 곳곳에는 시험을 보는 선배들을 위한 후배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졌다. 8시까지 입실을 완료한 수험생들은 감독관에 지시에 따라 손소독과 발열검사를 받았고, 확진이 의심되는 수험생의 경우 분리시험실에서 따로 수능에 응시했다. 한편, 이날 취재가 허용된 서울시내 12개 고등학교 중 계성여고ㆍ풍문여고ㆍ휘문고 등 9개 시험장에서는 시험장별로 1~3명의 신종플루 확진 및 감염환자가 시험을 본 것으로 파악됐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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