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이 20일 국내 최대의 사무용 부동산 전문 기업인 알스퀘어와 업무제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창영 KB국민은행 부동산금융부장(왼쪽)과 이용균 알스퀘어 대표 (제공: KB국민은행)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지난 20일 알스퀘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KB부동산 Liiv ON’ 이용 고객들에게 비주거용 매물 콘텐츠를 추가 제공하기로 했다.

서울 중구에 소재한 ‘위워크(We Work) 을지로점’에서 개최한 이날 협약식에는 KB국민은행 고창영 부동산금융부장과 알스퀘어 이용균 대표가 참석했다.

알스퀘어(Rsquare)는 국내 최대 사무용 부동산 전문업체로 국내 유일의 전수조사방식의 공실 정보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전국 주요 도시 9만개 이상의 임대정보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무실 임대차 계약부터 인테리어, 가구, 제반 서비스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 받는 START-UP기업이다.

고창영 KB국민은행 부장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더욱 다양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매물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KB국민은행 상가정보통합시스템과도 연계해 우량한 부동산 매물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부동산Liiv ON은 매물검색부터 금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연결하는 부동산 플랫폼으로 최근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부부전용관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소상공인과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고객을 위한 콘텐츠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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