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헬로가 ‘빅토리 2017 안동합격사과’를 통해 수험생 응원에 나섰다. (제공: CJ헬로)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케이블업계가 2018학년도 수능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CJ헬로는 ‘빅토리 2017 안동합격사과’를 통해 수험생 응원에 나섰다.

안동합격사과는 CJ헬로가 우박피해농가와 손잡고 안동시의 재해를 이겨낸 상위 10%의 특품사과를 합격사과로 리브랜딩한 상품이다.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안동여고를 포함한 총 13개 고등학교에서 안동합격사과 나눔 행사를 진행, 6000여명의 안동시 수험생들에게 전달됐다.

CJ헬로는 11월까지 안동합격사과 지역채널 TV광고를 통해 수험생 선물용 사과 판매 지원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 지역채널 페이스북을 포함한 SNS 안동합격사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안동 우박피해 농가판로개척에 힘을 모으고 있다.

티브로드는 ‘수능 끝! 월정액으로 그동안 못 본 VOD 몰아보세요!’ 이벤트를 진행, 월정액 상품을 가입하면 첫 달 요금을 100% 페이백으로 돌려준다. 오는 23일에서 26일까지 KBS, MBC, SBS 드라마와 예능 등 모든 VOD를 몰아보기 할 수 있는 통합지상파월정액 상품을 가입하면 바로 다음날 1만 3000원의 캐시를 지급하는 식이다.

딜라이브도 30일까지 ‘수능 특집관’을 편성 운영한다. 최신영화와 드라마, 애니메이션, 전국 맛집 탐방 카테고리를 편성한다.

또 이달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SBS 특집관에서 VOD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영화관람권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현대HCN은 수능점수배치표에 따른 입시전략분석 프로그램을 편성할 계획이다. 입시전문가들을 초청해 인터뷰 및 토크형식으로 방송을 제작해 정시지원 마감일인 내달 30일까지 방영할 예정이다.

23일 수능 시험일부터 12월 3일까지 10일간 수험표를 등록하면 VOD 50% 할인권을 지급하는 수능특집VOD이벤트도 진행한다.

CMB는 수험생들을 위한 모교 재학생 및 선생님의 응원메시지를 영상으로 제작해 방송하며 수능 정보 및 고사장 소식들을 신속하게 제작해 지역채널에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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