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강전문학교 관계자와 재학생 (제공: 서강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국내 최초 경찰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특성화 학교이자 경찰청 지정 최대 신임경비교육기관 서강전문학교에서 용산 3캠퍼스의 개교를 기념해 일반경비교육의 교육비 할인 이벤트와 지진피해 수험생을 위한 2018년 서강전문학교 신입생 장학금 지원을 동시에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서강전문학교는 국내 최대 경비교육기관으로 연간 5천여명 이상의 교육자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전철 1호선 용산역과 4호선 신용산역이 만나는 최적의 위치에 개교한 서강전문학교 용산 3캠퍼스를 통해 더 많은 교육생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됐으며 개교를 기념해 개인 경비신임교육자, 경비지도사와 서강전문학교의 수시전형 합격자들에게 12월 말까지 전원 특별 장학금 지원 혜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포항 지진사태로 큰 상처를 입었을 수험생들에게도 특별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강전문학교는 전문학교 최초의 경찰행정학과를 포함해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실용음악학과, 미용예술학과, IT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취업과 공무원 준비에 특화된 다양한 학과들을 운영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 지원은 타 학교와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수능이나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과 간단한 실기 등으로 입학과정을 간소화했으며, 검정고시 합격자, 직장인 등 모든 학생이 원하는 진로에 맞춰 진학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수험생이 원하는 전공에 대해 준비가 부족하더라도 서강전문학교는 교육의 80% 이상을 현장 실무위주로 진행하며 교수진의 1:1 멘토링 등을 통해 전공에 관한 지식과 실력을 향상시키며 취업률과 수도권 4년제 대학으로의 편입률이 98%에 이르고 있다”고 전했다.

서강전문학교 신입생 지원 입학 및 영등포, 용산 경비교육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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