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구 한국전문경영인학회 회장(왼쪽)과 조욱제 유한양행 부사장(오른쪽) 대리 수상자가 17일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선정한 2017년도 한국 전문경영인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유한양행)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유한양행은 이정희 대표가 17일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선정한 2017년도 한국 전문경영인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 관악캠퍼스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산업혁명과 공유경제 시대의 전문경영인의 사회적책임’이라는 주제로 열린 ‘2017 추계학술대회’와 ‘한국전문경영인대상 시상식 및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됐다.

이정희 대표는 전문경영인으로서 2015년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 후 회사의 창업정신과 기업이념을 승계․발전시키면서 혁신신약 개발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이바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1997년 설립된 한국전문경영인학회는 우수한 경영인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한국전문경영인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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