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생활주방가전 전문기업 SK매직(대표 류권주)이 지진 피해 지역의 정수기 누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수기 무상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SK매직은 지진 피해 지역의 정수기 렌탈 및 멤버십 고객 약 2만여명에게 무상 점검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접수는 SK매직 고객상담실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점검은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후 지진으로 인한 피해 건에 한해 무상으로 A/S도 진행해 준다.

SK매직 관계자는 “지진으로 인해 고객분들의 건강과 안전에 문제가 없기를 기원하며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SK매직은 고객을 최우선 하는 고객 중심의 경영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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