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선 또 무슨 일?… SNS에 불만 폭주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0일 SNS 등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선에서 출입문 스크린도어 고장으로 급행열차가 멈춰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SNS를 통해 급속히 전파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어젯밤 꿈에는 전 직장 사람들이 나왔다 으으 그리고 지금 분당선이 정차돼서 20분 늦길래 택시를 탔다 ㅜㅜ(life life oh life. @moma0118)” “분당선 또 고장. 차라리 3호선으로 돌아서 가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분당선은 열차 오는 건가??(세상평론가~~ @Saint7kim)” “NRJ_NORU 분당선 맨날 이상 있어 ㅋㅋㅋㅋ ㅗㅗㅗ 오늘은 스크린도어가 안 닫히다 그랬나봐 ㅋㅋㅋ 고장이래(LEEHARIM @OxO_OxU)” “진짜 미친 분당선 아침마다 왜 이래(유우(YU) @ShaMi_JY)” “분당선은 출퇴근 시간에 번 몇이나 고장 나는 건가!!!!!!!(D @adghj03)” 등의 글을 올리며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앞서 지난 17일 오후 5시 50분께는 분당선 야탑역에서 신수원∼왕십리 구간을 운행하는 상행선 전동차가 신호보안장치 고장으로 멈춰 서 퇴근길 승객들이 후속 전동차로 갈아타야 하는 불편을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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