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피해 차량 무상점검서비스 실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으로 차량 피해를 본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지진피해 차량 특별 정비서비스’ 캠페인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쌍용차는 포항 지역에 지진피해 차량 서비스 전담을 위한 합동서비스팀을 꾸리고 전담 작업장을 운영한다. 지진 피해 차량에 대해 총 수리비(공임+부품)의 30%를 할인하고 긴급 출동 및 피해차량 무상점검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쌍용차는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계절별 차량 특성을 고려한 사전 점검 서비스 및 재난재해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등 고객 중심의 차량점검 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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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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