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가 제10회 교통문화 발전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제공: 도로교통공단)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부장 김재완)가 지난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교통문화 발전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정부포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 10회째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과 서울신문사 주관으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교통안전에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는 서울시 교통사고 특성분석 발간, 교통약자 교통안전 환경 개선, 보행친화 신호개선 및 고위험군(난폭·보복·상습음주) 운전자의 상담심리 검사를 통한 교육적 처방확대 등 다양한 교통안전 및 교육사업 추진으로 서울시 교통안전과 소통확보 및 교통문화 개선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날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

김재완 서울지부장은 “앞으로도 특화된 안전 및 교육사업 추진으로 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수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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