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념식 헌화 ⓒ천지일보(뉴스천지)
▲ 추념식 헌화 ⓒ천지일보(뉴스천지)
▲ 참석자들이 현충의 노래를 제창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추념식 후 시민들이 헌화하는 모습, 한 시민이 헌화 후 묵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대구=유용주 시민기자] 현충일인 6일 ‘제55회 현충일 추념식’이 대구 남구 앞산공원에 위치한 충혼탑에서 열렸다. 이번 추념식에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을 비롯 지방자치단체장 및 한기엽 대구지방보훈청장 등 보훈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국가 유공자 및 유족들과 시민, 학생대표들도 추념식에 참석했다.

추념식은 애국가 제창 및 묵념 그리고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장,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순의 헌화로 진행됐다. 묵념이 진행된 오전 10시 대구시 전역에 사이렌이 울려 모든 시민들이 묵념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추념사에서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은 “최근 들어 우리의 느슨한 안보의식을 튼튼히 해야 한다”며 “우리 모두가 단합해 굳건한 안보의식을 만들어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념사가 끝난 뒤 헌시낭독, 현충의 노래 제창으로 추념식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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