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카카오가 9일 3분기 실적설명회에서 카카오택시 사업 수익화 시점이 올 4분기에서 내년 1분기로 연기됐다.

카카오는 “수익화 시점이 연기된 데는 카카오 모빌리티가 독립화하면서 안정화 기간이 필요했고 카카오T 플랫폼 론칭, 수익 관련 이해관계자와의 논의가 필요한 과정에서 연기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1분기 수익화될 전망이다. 가장 먼저 기업용 업무택시 서비스를 통해 수익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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