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IR] “카카오미니, 잘 해낼 수 있을 것”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카카오가 9일 3분기 실적설명회에서 AI스피커인 ‘카카오미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카카오는 카카오미니에 대해 “번역 기술이 최고 수준이다. 음성, 시각, 대화, 추천 엔진은 오랜 기간 적용해 노하우를 갖고 있고 카카오톡을 통해 주문을 하거나 메시지를 보내는 기능 등이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또 “음성인식 시장이 상당히 초기라고 판단한다. 기계에게 말을 거는 것은 익숙하지 않은데 이런 부분이 의미있다는 것을 인식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잘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