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잡담(Job談) 직무박람회’ 모습 (제공: 서울여자대학교)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1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노원구 서울여자대학교 학생누리관 이벤트홀에서 ‘2017년 잡담(Job談) 직무박람회’를 개최한다.

직무별 취업상담을 테마로 열린 이번 직무박람회에는 기업직무컨설팅관, 동문직무컨설팅관 등의 부스가 마련됐다. 취업특강, 창업상담, 이미지메이킹 코칭, 직업심리검사 등도 이뤄졌다. 직무별로 구성된 각 부스에서는 30여곳의 참여기업에서 현직 멘토들이 나와 학생들에게 기업과 직무를 소개하고 취업에 필요한 조언을 들려줬다.

박람회에서는 존슨앤존슨, 현대백화점, 쌍용정보통신, ㈔더나은세상 등에서 기업직무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했다. 동문직무컨설팅관에서는 아랍에미레이트항공, 메이필드호텔, 하나투어, 한솔섬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는 현직 동문이 나와 후배들에게 직무에 관한 상담과 진로설계를 제공했다. 이벤트관에서는 고용노동부의 직업 심리검사 및 상담, 이미지메이킹 코칭, 희망 캘리그라피 쓰기 등이 진행됐다.

여대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다양한 특강도 마련됐다. 1일에는 ▲기업분석법 특강(에이치알멘토스) ▲빅데이터 소셜마케팅(SK텔레콤) 등이 진행됐다. 이어 2일에는 ▲해외취업 특강(캘리서비스) ▲중소중견기업 취업의 법칙(슈피겐코리아)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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