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평생교육원 지난달 27일과 28일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공: 원광보건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평생교육원 지난달 27일과 28일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학 미래관 강의실에서 각각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2기 교육생 42명(야간반 18명, 주말반 24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를 비롯해 표창장, 공로상 등의 시상이 진행됐으며, 전라북도 간호조무사회 김혜란 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원광보건대는 올해 초 1기 수료생 24명을 배출했으며,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2기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을 개설, 총 700시간(이론 360시간, 실습 340시간)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수료식을 마친 2기 교육생들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의거해 올해부터 수급자 가정방문 등을 통해 간호 및 진료 보조, 요양에 관한 상담 등을 제공하는 장기요양요원으로서 방문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내년 2월부터 실시될 예정된 ‘3기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 수강생은 오는 12월부터 모집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