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과 건전한 영화 함께 만들어 시사회 갖고 싶다”
[천지일보=김정일 시민기자] 한국청소년문화재단(이주열 이사장)은 3일 인기배우 송옥숙 씨를 비롯해 영화배우협회 임원 및 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 방송PD, 감독 관계자 등을 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
한국청소년문화재단은 1986년도에 설립, 25년간 많은 활동을 해 온 대표적인 교육전문단체로 국제품질인증원에서 2008년 국제 ISO 인증을 획득, 온라인상에서 건전한 댓글 문화운동을 주도하며 인터넷 정화운동을 주도적으로 펼쳐 언론 및 타 기관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이날 송 씨는 “자녀를 둔 엄마로서 푸르미 가족봉사단 활동에 가족 모두가 참여해 청소년문화를 가꾸고 만들어 나가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함은 물론, 정서적인 수련이 될 수 있는 영화도 청소년들과 함께 만들어 시사회를 갖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송 씨는 연기자로 활동하면서 <마녀유희> <아름다운 시절> <선덕여왕> <그대, 웃어요> 등에 출연해 많은 호평을 얻은 바 있다. 그는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 언론정보학 석사학위를 받고 1980년 MBC 12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2005년 2월부터 현재까지 동아방송 예술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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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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