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책 ‘알밤소풍’ 표지. (제공: 재능교육)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종합교육문화기업 재능교육(대표 박종우)이 만 3세 이상 유아를 대상으로 한 그림책 ‘알밤 소풍’을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알밤 소풍’은 사계절 소풍 시리즈의 첫 번째인 ‘가을편’으로, 7마리 다람쥐들이 알밤을 따러 소풍을 가면서 발생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집채만큼 큰 알밤이 고소한 군밤이 되고, 이를 마음껏 먹는 다람쥐들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은 마치 자신이 모험을 한 듯한 즐거움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최소화된 지문과 다람쥐들이 서로 대화하는 말들로 상황을 전하는 구성으로 재미를 더했다.

저자는 지난 겨울 그림책 ‘감귤 기차’를 선보였던 김지안 작가로, 색연필을 이용하여 따뜻하고 섬세하게 그림을 그려내는 점이 특징이다. 색연필로 여러 번 덧칠한 작가 특유의 그림은 입체감과 포근한 느낌을 준다.

한편 재능교육은 그림책 출시를 기념하여 YES24에서 ‘알밤 소풍’을 구매하면 600원 추가 결제 시 CJ맛밤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jeibook.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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