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37차 총회가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각 시도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20일 오후 3시 30분 충주 호텔더베이스에서 개최되고 있다. (제공: 경남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평창동계올림픽 관련 강원도와 업무협약 체결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37차 총회가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각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20일 충주 호텔더베이스에서 열렸다.

회의는 지방분권 필요성을 비롯해 제5회 대한민국지방자치박람회, 제6회 한일지사회의 개최 등 17개 시도의 공동 관심사에 대해 보고를 받고 논의했다.

시도지사들은 그동안 논의됐던 지방분권에 관한 내용을 헌법에 반영하기 위해 최종 의견수렴을 하고 초안을 마련했으며 이후 국회와 정부에 건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17개 시도지사의 뜻을 모아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붐업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강원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참석한 시도지사들은 앞으로도 진정한 지방분권 국가를 구현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대한 건의와 협력활동을 활성화 한다는 의견이다.

특히 한경호 경남지사 권행대행은 지방분권 개헌안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두고 논의했다.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37차 총회. (제공: 경남도)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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