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에서 마랑고니 패션스쿨 교수 초청 특강이 열리고 있다. (제공: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가 자매결연 패션스쿨인 이탈리아 패션스쿨 마랑고니의 아르템 슈모프(Artem Shumov) 교수를 초청해 재학생 및 예비신입생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아르템 슈모프 교수는 현재 러시아 남성복 브랜드 Artem Shumov 디자이너 겸 CEO이자 마랑고니 상하이 캠퍼스에서 패턴, 섬유, 제품개발, 생산공정을 가르치는 겸임교수다.

‘패션컬렉션 전략’이란 주제로 진행된 아르템 슈모프 교수 특강은 창의적 발상법과 효과적인 패션컬렉션, 패션쇼를 만드는 방법 등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가한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패션디자인전공 김민수 학생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패션스쿨 마랑고니 교수 특강을 듣게 돼 영광이었다. 특히 특강이 끝난 후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한 부분을 해소하는 시간이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에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한 학생은 마랑고니 전 세계 5개 캠퍼스(이탈리아 밀라노, 이탈리아 피렌체,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중국 상해)에 학점 교환을 통해 편입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 영어특성화 수업, 포트폴리오 지도, 입학정보 제공 등 맞춤형 유학시스템으로 원활한 패션유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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