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이수 부부, 행복한 3번째 결혼기념일… “고마운 사람“ (출처: 린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린·이수 부부가 세 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았다.

린은 지난 9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삐뚤빼뚤한 나를 가지런히 보듬어주는 고마운 사람과의 세 번째 결혼기념일. 기념일마다 찍었던 사진도 벌써 세 장이나 되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내 사진들로 빼곡한 계정을 선물로 받고 신발장 앞에서 대성통곡했네요. 사실 우리에게만 특별한 날일 뿐, 보시는 분들께는 별일이 아닐텐데 귀한 마음으로 축하 댓글 써주셔서 참 고맙습니다”라며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린-이수 부부의 행복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 후 3년 동안 찍었던 세 장의 결혼 기념일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린과 이수는 약 2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4년 9월 19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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