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윤웅원)가 소상공인 특화 상품인 ‘KB국민 탄탄대로 비즈카드’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높이고 공항 라운지 및 발레파킹 무료 이용 서비스를 추가한 ‘KB국민 탄탄대로 비즈 티타늄’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SK 주유소’와 ‘GS칼텍스 주유소’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고 전월 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이용금액 기준 월 20만원까지 리터당 110점 ▲80만원 이상이면 이용금액 기준 월 30만원까지 리터당 120점이 포인트로 쌓인다.
▲대형할인점(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과 하나로식자재매장 ▲인터넷쇼핑몰(G마켓/옥션/11번가/인터파크/롯데닷컴/신세계몰)의 경우 건당 1만원 이상 사용하면 이용금액의 15%가 적립된다.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 5천점, 8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점까지 각 영역별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전월 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정수기 렌탈료/보안경비/용역서비스 업종/문구 및 사무용기기 업종 ▲4대 보험료/통신·전기·수도요금 ▲온라인몰(플러스 오투오(O2O)/SK행복스토어)의 경우 각 영역별 월 최대 1만점까지 결제금액의 10%가 적립된다.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사업 관련 출장 시 유용한 ▲공항 라운지 서비스(일 1회, 연 2회)와 인천공항 및 국내 주요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각각 월 3회, 연 12회)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및 수취 ▲부가세 환급대상 자동 분류 및 환급 예상액 조회 ▲국세청 세금신고용 전자파일 자동 생성 등 세무 지원 서비스는 전월 실적에 관계 없이 이용 가능하다.
연회비는 4만원이며, 카드 신청은 KB국민카드 및 KB국민은행 영업점, KB국민카드 홈페이지/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기존 상품과 비교해 주유소, 대형할인점, 공과금 등 소상공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분야에 대한 포인트 적립 혜택이 강화된 만큼 사업 운영과 관련된 비용 지출 부담도 조금 더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