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의 교원 원격연수 자회사인 ‘티스쿨원 격교육연수원(티스쿨)’이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주관하는 ‘2017년 원격교육연수원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평가는 KERIS가 원격교육연수원의 연수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을 평가하여 교원들에게 필요한 기초정보를 제공하고, 연수 정책 및 운영에 반영한다는 취지로 각 연수원마다 2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9개 원격교육연수원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 조직 및 인력, 연수운영, 기반시설, 학습관리시스템 등 5개 영역에서 평가가 진행됐다.

티스쿨은 교육비 투자 비율이 높고, 전문성을 갖춘 인력 확보, 체계적인 과제평가 기준 제시, 적절한 운영시설 및 네트워크 시설 구비, 다양한 학습관리시스템(LMS) 기능과 온라인 평가 시 부정행위 방지 기능을 갖췄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병근 티스쿨원격교육연수원 대표는 “교육부 산하 준정부 기관이 실시한 평가에서 분야별 전문가들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은 거라 더욱 의미가 크고 감사하다”며 “티스쿨은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수과정과 체계적인 학습관리로 교원들의 만족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스쿨은 이번 우수 평가를 기념하여 오는 11월 15일까지 2학점 또는 4학점 직무연수과정을 신청하는 교원에게 USB 북 라이트, 지압 마사지기, 두피마사지기, 무드등, 도서, 스킨 마스크팩, 허브티, 머그컵, 목 베개, 3D 수면안대, VR 키트 등 총 11가지 선물로 구성된 ‘힐링 기프트 팩’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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