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 ‘신한법인카드 Air SKYPASS’ (제공: 신한카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마일리지를 무제한 적립해 주는 ‘신한법인카드 Air SKYPASS’를 출시했다.

신한 스카이패스법인카드는 사용액 1500원당 1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마일리지 적립 카드가 대부분 연 3만에서 최고 6만 마일리지까지 적립 한도를 두는 데 비해 이 카드는 적립 한도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마일리지는 법인카드 명의자의 대한항공 개인회원번호 앞으로 적립된다.

또한 AMEX 브랜드 카드는 오는 2018년 12월 31일까지 인천국제공항 라운지(스카이 허브 라운지, 마티나 라운지) 본인 무료 이용 서비스를 통합 연 2회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연회비가 저렴하면서도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무제한 적립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법인회원들이 별로 선호하지 않는 부가서비스는 제외하고 핵심 서비스만 강화한 만큼 법인회원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한 스카이패스법인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