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조속한 피해회복을 바라는 중앙승가대 안암학사 임대관련 피해자’가 1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피해자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들은 “당시 산학협력단장이던 H스님과 자승 이사장의 상좌인 T스님이 금품을 수수했고, 그 결과 자금 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될 수밖에 없었다”고 호소했다.

피해자들의 설명에 따르면 H스님과 T스님은 “사실무근이다. 잘 알지 못한다. 내용이 위조됐다”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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