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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추석 연휴 막바지인 7일 고속도로 상하행선 정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5분, 목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30분, 대구 3시간 6분, 강릉 2시간 30분, 대전 1시간 50분, 양양 2시간 20분 등으로 예상했다.

반대로 서울에서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20분, 울산 4시간 5분, 광주 3시간, 대구 3시간 6분, 강릉 2시간 20분, 대전 1시간 30분 등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 차량은 총 51만대로, 현재까지 40만대가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다. 늦은 귀경 행렬과 나들이객까지 합치면 앞으로 차량 11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대전에서 서울 방향 일부 구간을 제외하면 고속도로 대부분 구간에서 원활한 흐름을 보인다”면서 “아직 정체가 남은 구간은 자정을 전후해 완전히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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