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곡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26일 수원대 IT대학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직업의 전망’ 이란 주제로 교육에 참여했다.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수원대학교)

[천지일보=배성주 기자] 수원대학교가 지난 26일 교내 IT대학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직업의 전망’ 이란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포도서관과 함께 강남구 세곡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4주간 걸쳐 이뤄졌다.

교육은 ‘클라우드 슈밥의 제 4차산업혁명’이란 책을 읽고 4차 산업혁명에 청소년들이 어떻게 진로를 준비할 수 있는지 미래기술 관련 강의와 3D 프린팅 체험관 탐방 등을 통한 융합형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홍석우 정보미디어학과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되는 이론부터 실제 디자인과 프린팅을 체험하는 교육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대는 경기도 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달 말부터 11월까지 ‘경기꿈의대학 파이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초중학생을 위해 3D Printing을 가르치는 화성 메이커스 꿈의학교 프로그램도 다음 달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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