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중앙대학교 제2회 의와 참 교양문화페스티벌 개막식에서 박경하 다빈치교양대학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 중앙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100년의 상상, 천년의 비상’ 주제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중앙대학교 다빈치교양대학이 주관하는 ‘제2회 의와참 교양문화페스티벌’이 28일까지 중앙광장 및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25일 시작된 이번 행사는 ‘100년의 상상, 천년의 비상’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 영화감상, 콘서트, 발표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4차 산업시대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다빈치상품판매마케팅 콘테스트’가 참가자들의 이목을 끈다. 콘테스트는 학생들의 창업·마케팅 실무역량을 함양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상품 판매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학생들이 팀을 이뤄 기업 실무담당자와 함께 현장에서 상품을 설명하고 판매하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류중석 중앙대학교 교학부총장은 “다빈치상품판매마케팅 콘테스트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창업선도대학으로서 중앙대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4차 산업시대의 상품에 더 친숙해지고, 미래 연구개발과 창업·마케팅 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박경하 다빈치교양대학장은 “2회째를 맞는 의와참 교양문화페스티벌이 학생들의 창의 역량을 함양하고, 추후 경력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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