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가위 행사 포스터.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외대 외국인 유학생 ‘우리의 맛과 멋 체험’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가위 대잔치,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글로벌 캠퍼스 기숙사 학사운영팀과 ISO(국제학생회)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한국외대 글로벌 캠퍼스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가위 체험 행사를 연다.

‘한가위 대잔치: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글로벌 캠퍼스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에게 한국 고유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에서는 우리 맛과 멋, 전통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글로벌 캠퍼스 기숙사 앞마당에서는 윷놀이, 한복체험, 제기차기, 제사상 차리기, 투호, 송편 빚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와 문화체험이 마련된다.

한편 한국외대에는 현재 120여개 국가에서 온 2100여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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