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군산시 시청로 17에 위치한 군산시청 전경. (제공: 군산시)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군산시(시장 문동신)가 최장 10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25일 군산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간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20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20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은 도로 교통 청소 수도 하수 보건 환경 식품 등 8개 분야 120여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을 특별 편성해 ▲도로 파손 ▲쓰레기 처리 ▲상하수도 긴급보수 ▲불법주정차 차량 지도 등 연휴 기간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을 접수받고 해소한다. 일반전화 120, 핸드폰 063-120으로 민원을 접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연휴기간 운영되는 병·의원과 보건진료소, 약국, 음식점 등 생활정보 안내와 보건·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각종 비상상황 발생 시 응급환자 진료상담 및 비상근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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