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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배 목사 “종교개혁 500주년, 자정능력 잃은 개신교에 절호의 기회 돼야”
강수경 기자  |  ksk@newscj.com
2017.09.14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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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신학위원회(위원장 이정배 목사)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신학심포지엄 및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번 신학심포지엄은 종교개혁을 이끈 세 개의 ‘Sola’교리인 ‘오직 믿음으로’ ‘오직 은총으로’ ‘오직 성서로’를 주제로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신학위원장 이정배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정배 목사는 “자정능력을 잃은 개신교에게 종교개혁 500주년은 하늘이 주신 절호의 기회가 돼야 한다”며 “자신에 대한 저항에 철저할 때 밖을 향해 거룩한 분노를 표할 수 있기에 뼈를 깎는 아픔으로 자신을 성찰해야 옳다”고 쓴 소리를 했다. 이 목사는 “NCCK 신학위는 ‘오직교리’의 오·남용이 일상화된 기존 성직자(제사장) 중심의 기독교 체제에 도전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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