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회 이금기 요리대회 모습 (제공: 수도전문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50년 전통 요리특성화 전문학교 글로벌푸드아트수도직업전문학교(GFAC수도전) 호텔조리학과가 오는 22일 ‘2017 제11회 이금기 요리대회’ 예선을 개최한다.

전국 대학교 및 전문학교에서 예선을 치르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치열한 경쟁으로 많은 학생들이 대회에 참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GFAC수도전 호텔조리학과는 해당 대회에서 매해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로 11회째인 이금기 요리대회는 매년 전국의 조리학도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큰 대회 중 하나다. 이금기가 주관하고 ㈜오뚜기와 호주청정우가 제품을 협찬해 예선 참가들이 이금기 소스 10종과 호주청정우를 사용해 창작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선전에 제출한 요리는 조리기술과 위생 등을 반영하고, 공정한 과정을 거쳐 심사를 받게 된다. 이후 예선에서 선발된 각 학교 대표 48인은 결승 참가의 기회를 얻는 동시에 홍콩연수의 기회 또한 얻게 된다.

GFAC수도전문학교 관계자는 “지난 이금기 요리대회에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결승에 올라 수상이력이 있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GFAC수도전은 충분한 실습시간을 통해 실무중심의 교육 및 다양한 교육커리큘럼으로 재학생들의 수업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글로벌푸드아트 수도직업전문학교(GFAC)는 현재 면접과 적성검사를 통해 수시모집 선발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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