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제1디자인캠퍼스에서 제31회 졸업작품 전시회가 열린 모습 (제공: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장 정지수)가 파티플래너·푸드코디네이터·웨딩플래너·호텔외식조리 등 2018학년도 예비 졸업생들의 제31회 졸업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는 7일과 8일 제1디자인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500명 수용 가능한 대형 연회장인 9층 로이아트홀에서는 파티테이블 디자인 작품전과 푸드테이블 디자인 작품전, 푸드스타일링 사진전이 개최됐다. 9층 라운지에서는 슈가&브레드크래프트 전시 및 디저트 플레이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1층 야외가든에서는 국내 웨딩플래너 교육기관 중 유일하게 웨딩공간연출 작품전이, 웨딩세레모니가 1층 로비라운지에서는 호텔외식조리 졸업작품전과 카지노딜링대회, 식음료 스타일링 사진전 등이 각각 열려 조리 실력부터 스타일링, 웨딩세리모니 및 카지노 딜링 등 생활예술분야 전문가의 수준 높은 작품이 한자리에 모였다.

기업과 견고한 산학협력 체제 구축, 현장 주문형 교육 및 브랜드 연계에 따른 코스별 교과 운영, 국내외 현장 인턴십 및 취업 연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올해 2017년 8월 기준 98%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졸업생들은 쉐라톤 호텔, 임페리얼팰리스 호텔, 하얏트리젠시 호텔 등 국내 특급호텔&리조트, 신세계 푸드, 식음료 사업부, CJ 외식사업부, KBS한국방송공사, JTBC방송국, 대한항공, 제일기획, 세븐럭 카지노, 강원랜드 카지노 등 다양한 곳에 종사하고 있다.

전 세계에 12개 지점을 거느린 태국 쿠킹스쿨 겸 레스토랑인 ‘블루 엘리펀트’에서 셰프로 활동하던 호텔외식조리과정 졸업생 황인수 학생은 서래 마을에 타이요리 전문 레스토랑을 성공리에 창업하며 오너 셰프로 활동하고 있다.

정지수 학장은 “이번에 열린 졸업작품 전시회는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예비졸업생들이 교육 과정 동안 쌓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이자, 생활예술분야 전문가로 첫 발을 내딛는 공식적인 자리였다”며 “이들이 관련 업계로 성공적인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현재 호텔외식조리, 카지노딜러, 웨딩플래너, 파티플래너, 디저트제과제빵 등 9개 2년제 전문학사과정과 파티이벤트, 푸드코디네이터, 관광비즈니스 등 3개 4년제 학사과정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원서접수 및 입학상담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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