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9일 오후 1시 제3회 고양이 무마취 미용세미나&애묘 표준 세미나가 개최된다. (제공: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호서예전) 애견미용과가 9일 오후1시 교내에서 한국고양이연맹과 함께하는 제3회 고양이 무마취 미용세미나&애묘 표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TICA멤버이자 NAG’캣츠러브’ 설립자 ‘나카무라 츠카사’와 이태원 우쭈쭈 펫샵 대표이자 한국고양이연맹 이사&애묘위원회 분과위원장인 정경애 대표가 함께 한다.

한국고양이연맹(KCU)은 “이번 세미나에서 한국의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 및 지원과 고양이에 대한 연구 등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부분이 있어, 이를 보다 발전시키고자 매년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애묘의 습성 및 묘정의 이해를 시작으로 무마취 고양이 미용 시범이 있으며, 파랑새 쉽터 조천사 소장의 강의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계열은 애견미용과(펫미용전공, 쇼미용전공, 아트미용전공, 펫아로마테라피전공), 애견패션과(애견패션전공, 애견소품전공, 애견샵매니저전공), 애견훈련), 관리과(애견훈련전공, 스타견양성전공, 애견사료, 영양전공), 수의간호과(수의간호전공)로 구성돼 있다. 실무위주의 현장교육으로 수능과 내신은 반영하지 않고, 면접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현재 홈페이지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 원서를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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