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국립목포대학교 로봇일자리창출센터가 드론 조종·측량·설계·개발 전문가 양성 교육(드론산업서비스 일자리창출 프로젝트) 수료식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국립목포대학교, 로봇산업일자리창출센터
드론 조종·측량·설계·개발 전문가 양성 수료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로봇일자리창출센터가 드론 조종·측량·설계·개발 전문가 양성 교육(드론산업서비스 일자리창출 프로젝트) 수료식을 했다.

드론 조종·측량·설계·개발 전문가 양성 교육은 고용노동부와 전라남도가 지원하는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드론산업서비스 일자리창출 프로젝트’의 하나로 목포대 로봇산업일자리창출센터가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전액 국비 지원으로 대학 미취업 및 졸업예정자 또는 드론 분야로 취업 창업을 희망하는 인원을 지원받아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25일까지 1기 교육을, 7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2기 교육을 진행했다.

1기 교육과정에서는 총 20명의 지원자 중 12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또 2기 교육과정에서는 67명의 지원자 중 23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드론 조종·측량·설계·개발전문가 양성 교육을 수료한 수료생들은 취업컨설팅, 드론산업서비스 관련 기업체(약 48개 기업)와 미니취업박람회 등의 과정을 통해 취업이 이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유영재 목포대 로봇산업일자리창출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으로 양성된 드론 조종·측량·설계·개발 전문가들이 맞춤형 인재로 지역 기업 등에 취업이 되고 활발한 창업활동으로 침체한 지역경기가 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수료한 인원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을 위해 본 센터에서는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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