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축구 국가대표팀에 안드로이드폰 갤럭시 S를 증정했다. 왼쪽부터 축구 국가대표팀 허정무 감독, 박주영 선수, 이청용 선수, 가수 유이, 박지성 선수, 삼성전자 박재순 총괄 (사진제공: 삼성전자)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갤럭시 S’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전원에게 증정했다.
삼성전자는 20일 파주 트레이닝 센터에서 축구 국가 대표팀 전원에게 다음달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 ‘갤럭시 S’를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S’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 4인치 WVGA 수퍼아몰레드, 1기가헤르츠(GHz) CPU, 16기가바이트(Gb) 대용량 메모리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이날 후원 행사에는 삼성전자 한국총괄 박재순 전무, 국가대표팀 허정무 감독, 주장 박지성 선수, 박주영 선수, 이청용 선수 등이 참석했고 애니콜 모델 유이가 승리 기원 티셔츠를 입고 대표팀에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삼성전자 박재순 총괄은 “스마트폰 ‘갤럭시 S’가 대한민국을 대표할 축구 국가 대표팀의 이미지와 잘 부합하여 이번 증정 행사를 하게 된 것”이라며 “국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대표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정무 감독을 포함한 국가 대표팀 선수들은 “이번 후원 행사를 통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지칠 줄 모르는 투혼으로 매 경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표팀의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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