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당 임재훈 신임 특보단장.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지난 8월 27일 전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한 국민의당은 지난 8월 28일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대변인단, 비서실장 등을 신임 당직자들을 선임한대이어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요 정무직 당직자에 대한 후속 인사를 단행했다.

국민의당이 이날 최고위를 통해 인선한 인사의 특징은 인재의 적재적소 배치 및 화합과 탕평으로 요약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인사의 핵심은 임재훈 전 국민의당 조직부총장이다. 신임 특보단장으로 임명된 임재훈 전 부총장은 김한길 전 새정치연합 공동대표의 측근으로 자타가 인정하는 최고의 조직 및 선거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오늘 당직인선 배경을 분석하면 안철수 대표와 김한길 전 대표가 당의 회복을 위해 대승적으로 협력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동시에 임재훈 신임 임재훈 특보단장은 내년에 있을 6.13지방 선거를 앞두고 당의 조직 정비와 인재 발굴을 통해 기초 체력을 다지는데 주력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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