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스타 장학우와 개그우먼 정재윤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개그우먼 출신 피부전문가 정재윤(41)이 홍콩 4대 천왕 장학우(48)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연소 개그우먼 출신인 정재윤은 홍콩 4대 천왕 출신 배우인 장학우와의 열애설로 한때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바 있다.

이날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정재윤은 지난날 장학우와의 열애설에 대해 “영화를 보고 장학우를 너무 멋있다고 생각했다. 당시 연예 정보 프로그램을 하고 있었는데, 사비를 털어 장학우를 취재하러 갔다”며 장학우와의 첫만남을 고백했다.

또한 정재윤은 “그 때 장학우에게는 10년 넘게 사귄 여자 친구가 있었는데, 나와 친하게 지내는 바람에 여자 친구에게 심한 오해를 산 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재윤은 “하지만 생각해보면 장학우도 나를 싫어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고 깜짝 발언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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