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의 김성민(철학) 교수. (제공: 건국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의 김성민(철학) 교수가 인문한국(HK)연구소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건국대가 23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1년간이다.

인문한국(HK)연구소협의회는 인문한국(HK)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대학 연구소 협의기구로 HK사업의 성과 확산과 연구 교류를 주관하며 HK사업에 관련된 각종 사안을 한국연구재단과 교육부, 국회에 제안 협의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인문한국(HK)지원사업을 통해 현재 전국 각 대학 43개 연구소가 연구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김성민 회장은 “HK연구사업의 성과를 사회적으로 확산하는 데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HK사업’의 제2기 사업으로 올해 새롭게 공표된 ‘HK+사업’의 올바른 실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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