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창용 캠코 사장(뒷줄 왼쪽 6번째)이 22일 ‘캠코 희망울림 FC’ 축구캠프에 참여한 학생들과 부산아이파크 프로축구단 최만희 대표이사(뒷줄 오른쪽 3번째)와 함께 축구경기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캠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문창용)가 21~22일 1박 2일간 부산아이파크 클럽하우스(부산 강서구 소재)에서 부산지역 초등학교 학생 100명이 참여하는 ‘캠코 희망울림 FC 축구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코 희망울림 FC’는 올해 5월 부산지역 7개 초등학교 학생들의 축구활동 지원을 위해 캠코와 부산광역시교육청·초록우산어린이재단·부산현대아이파크 프로축구단이 협업해 창단·운영 중인 어린이 축구단이다.

캠코는 창단 이후 축구복·축구화 등 축구용품 지원과 함께 전문코치가 참여하는 축구교실을 매주 운영해 왔으며 특별히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그 동안 쌓은 축구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이번 하계캠프를 마련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부산현대아이파크 선수들과 함께하는 1:1 축구 클리닉 ▲체력단련 및 팀워크 증진 프로그램 ▲친선경기 등 축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캠프 둘째날 문창용 캠코 사장이 축구캠프에 직접 참여해 희망울림 FC 소속 학생, 부산현대아이파크 선수들과 함께 축구경기를 펼치면서 학생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창용 사장은 “이번 ‘캠코 희망울림 FC 축구캠프’를 계기로 학생들의 재능과 꿈이 한 뼘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참여 학생들이 축구를 통해 사회성 향상과 체력증진 등 긍정적 에너지를 얻고 건강한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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