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데이터 분석한 우리 마을 방역지도. (제공: 남양주시)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가 최근 5년간의 방역민원 데이터 2072건을 분석, 매개체 전파 감염병 관리 강화를 구축하고자 ‘우리마을 방역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방역지도’에는 연도별·읍면동별·시기별·해충별로 구분된 방역민원 현황 및 매개체별 월별 방역민원 발생현황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어 방역취약지 파악이 용이하도록 했다.

시는 이 지도를 활용해 민원 발생 빈발지역과 기상 요건과의 교차 분석을 통해 방역민원이 발생될 것으로 예측되는 지역을 미리 파악해 효율적인 선제방역을 통해 민원감소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생태하천과와 협업에 의한 소통을 위한 행복한 매핑 앱 활용으로 방역관련 정보 공유를 통한 시민참여 유도, 시민만족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빅데이터를 분석한 방역지도 방역캘린더를 활용, 위생해충, 매개체 전파 감염병의 선제적 관리 강화를 통해 매개체 감염병에서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